저도 철학을 제일 먼저 듣습니다.
철학은 내용보다 웃음소리를 들을라고 틀거든요
저녁에 설거지하면서 들으면 설거지가 즐겁습니다

박문호박사님 점점 웃음소리가 총수랑 닮아가시는군요 ㅋㅋ 진짜 기뻐하는게 느낌이 전해져서 저도 웃으며 기분좋게 들었습니다 ㅋㅋ 매달 공부할거리를 던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이번달은 열두번 반복해서 이해한 상대성이론편보다 더 빡세군요 ㅋㅋㅋㅋ 이해될때까지 반복해서 이 돌머리에 집어넣을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박사님 설명마저 이해못하면 포기할거같네요 ㅋㅋ 총수가 다른거 뭐있습니까 하는데 “많죠”에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 오래오래 즐겁게 지식보따리 풀어주십시오 흡수하려고 애써보겠습니다

유광수 교수님 등장 후로 오디오 뜰때마다 고전문학부터 듣습니다 ㅋㅋ 한시간짜리 유쾌한 판소리를 듣는 기분이예요 그때 그시절 이땅에 살았던 사람들과 잠시나마 이어지는 느낌이라 정말 좋습니다 ㅋㅋ 하고싶은 말이 많으실텐데 핵심만 귀에 꽃아주는 스토리텔링에 감탄하고 갑니다 ㅋㅋ

몇달째 반복해서 들을만한게 철학이랑 과학이네요
왜냐면 들을때마다 새로워서 ㅋㅋ
안쓰던 머리 쓰려니까 힘든데 그래도 반복만이 살길입니다

댓글들 진짜 ㅋㅋ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나 열심히 응원하면 될일을 썸네일부터 역겹다고 듣지도 않는다고 ㅋㅋ 저번달 댓글에서 온통 찬양일색인거도 딱히 볼만하진 않았는데 이번달은 더 꼴이 개판이군요 ㅋㅋ 과몰입 그만하고 적당히들 좀 하십쇼
정치에 큰 관심 없고 교양 쌓는게 재밌어서 구독하고 이번달 에피소드들도 잘들었다고 댓글 남기러 왔다가 괜히 왔구나 싶습니다

능지 수준 ㅋㅋㅋㅋ

와인편 보그체 ㅋㅋ 참아가며 들었는데 참기 힘드네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저랑은 다른 세계 같습니다 그냥 소주 맥주나 마실래요…

빅히스토리는 들을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네요 박사님 말씀대로 스무번쯤 들으니까 머릿속에 뭔가 구조가 만들어지는 느낌입니다 뇌과학도 멋진 강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중환 교수님 ESS는 어떻게든 어거지로 이해하겠는데 침범이라는 단어가 참 머릿속에 안꽃히네요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ㅎㅎ

박문호 박사님 정도의 수준에서 현재를 살아가면 삶에서 닥쳐오는 어떤 일이라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한시간 내내 감탄사만 나올 뿐입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ㅋㅋ

Sure박사님 처음에는 뭔소린가 했는데 열번째 들으니까 점점 머리속에 자수가 놓아지는듯이 이해가 되네요 빅히스토리 정말 신기합니다 아직 하고싶은 얘기가 한아름이신거같은데 매달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차월호 시간까지 공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말 김어준 집에가 이**야 에디션
진화심리학 너무 재밌습니다 이기적 유전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앞으로 비트겐슈타인 얘기하는놈 있으면 조용히 패배를 인정하고 먼저 집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설명해주셔도 졸라 어렵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