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만년필을 기다리시나 봅니다. 저는 금촉을 주문했습니다. ‘올해 안에는 오겠지’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옵니다. 오는 것은 물론이고 최상의 상태로 옵니다!
딴지마켓 등을 애용해 온 사람으로서 입증합니다.
그냥 잠시 잊고 기다리시길…(모순적인 말이네용ㅎㅎ)
제 올해의 꿈은 만년필을 받아, 제가 할 수 있는 좋은 글을 써서 가장 소중한 분께 헌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기다리며 문구들을 생각하고 어떤 글을 쓸까 구상합니다. 그렇기에 기다리는 시간도 재미있네여. (참고로 저는 딴지일보 직원 아닙니다.)
박종진 소장님 손가락 건강을 지키시며 일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총수님께
겸손 구두 다시 한 번 더 생산하실 계획 없으실까요?
우리 어머니께서 ‘여성 보라색 굽없는’ 구두를 사고 싶었다고 하셨는데, 살 길이 없네요…’미워도 다시 한 번‘이 아니라,
’좋으니까 다시 한 번‘ 시리즈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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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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