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비포유도 잘들었습니다.
제취향의 영화는 아니었지만 세분이 나름의 생각을 얘기 하시는게 영화 본편보다 더 재미있네요.
업무 특성상 혼자 4-5시간씩 일을하다보면 외로움과 무로함을 달래려고 할머니의 고쟁이에서 나온 손자를 위한 알사탕처럼 너무 빨리녹지않을까 조심스레 아끼며 에피를 듣곤합니다.
차고 넘치는 팟케들중 영무시필을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면 세분의 조화와 밝음인것같습니다.
세분의 상반된 케릭에서 나오는 조화와 부조화가
완벽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미배님의 밝음!
세분의 귀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언제까지 팟케를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마지막 까지 남는 애청자가 되겠습니다.
최근에 본영화중에 아워 소울즈 앳나이트.(밤에 우리 영혼은)-2017 를 재미있게 봤는데 혹시 안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조미료 한스푼 들어가지 않은 수두부같은 영화인데 묘한 매력과 여운이 남네요.
그리고저는 아줌마는 아니고 사랑스런 아춤마를 부인으로 둔이제 막50이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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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시.필(영화무비시네마필름)
시즌3 Ep 67b '귀여운 로맨스 영화?, 해피앤딩?? - 미 비포 유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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